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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리결혼 후기] 결혼정보회사 통해 결혼한 부부 인터뷰

노블리 2021. 6. 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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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남성 학원 강사

28세 여성 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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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4일

결혼정보회사노블리를 통해

처음 만남을 가진 날

2020년 3월 30일

정식데이트 시작한 날

2020년7월28일

"나랑결혼해줄래?"

프러포즈를 한 날

2021년1월 12일

우리 결혼했어요

노블리 중매결혼 후기 인터뷰 Q&A

Q. 많은 편견이 있었을텐데 중매결혼을 고려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남 : 어릴 때는 연애결혼을 꿈꿔오곤 했어요. 20대 초반까진 그랬는데 나이가 들어 일에치여 살다 보니 연애를 할 시간도, 접점도 딱히 없더라고요. 그래서 여태 제대로 된 연애를 한번도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근데 주변에 친구들이 하나 둘 결혼을 하는 모습을 보니까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커지고 있었습니다. 친한 친구녀석중에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나 결혼까지 이어지게 된 케이스가 있어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결혼정보회사에서 중매 받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중매를 처음 받아보게 되었어요.

여: 저는 30살 되기 전에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는게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보려고 해도 주변에 딱히 좋은 사람, 또 결혼하고싶다는 마음이 생기는 이성이 없었어요.ㅠㅠ 그래서 중매결혼을 자연스럽게 생각하다 보니, 찾게된게 노블리였습니다. 처음에는 중매를 받아서 결혼한다는게 좀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요즘에는 중매결혼하는 사람도 점점 많아지고있다고하고 주변에서도 들리길래 나만 그런건 아니니까 괜찮다 생각하게 되었어요ㅎㅎ

Q, 노블리에서 서로를 소개받고 난 후, 첫인상이나 서로에게 느낀 감정은 어땠나요?

남: 노블리에 가입하고나서 처음 소개팅프로필을 받아봤는데, 제가 찾던 이상형과는 거리가 있어서 다른 사람을 소개해달라고 했었습니다ㅠ 그런데 담당 매니저님이 한번 만나보고 이야기해보자고 하셨습니다. 시간을 내서 소개팅 자리게 나갔었는데 와... 그때 정말 안 나갔으면 큰일 날 뻔 했다고 생각했어요. 프로필보고 사진이 너무 차가워보여서 거부감이있었는데 사진만 그렇게 나온거지 실물은 청순하고 순한 천사같은 사람이 나왔습니다.ㅎㅎㅎ 그게바로 지금의 제 와이프랍니다!!ㅎㅎ

여: 소개팅하던날, 잘 기억은 나지 않는것같아요.ㅎㅎ 너무 피곤해서 소개팅 날짜를 바꿔볼까 생각도 했었었는데, 그래도 약속을 미리 잡은 거니까 그걸 깰 순 없겠다 싶어서 꾸역꾸역 준비하고 나갔습니다. 피곤해서인지 만사가 귀찮았었는데 오빠를 보는 순간 정신이 확 맑아지기 시작했어요. 커플매니저님이 보여주셨던 프로필 사진보다 훨씬 멋지시고 생각보다 키도 많이 커서 저도 모르게 함박웃음을 지었던 것 같아요.ㅎㅎㅎ 누가봐도 멋진 외모, 훤칠한 키, 성격까지 좋은데 왜 아직도 짝이 없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완벽해보여서 처음에는 내가 이사람과 어울릴까 잘 될 수 있을까? 싶었는데 그 불안한 감정으로 만남을 시작했던 것 같아요.

Q. 중매 받은 사람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나 계기는 무엇인가요?

남: 특히 서로의 관심사, 대화가 너무너무 잘 통했고 제가 찾던 이상형이었어요. 외모, 성격, 가치관까지 너무너무 잘 맞아서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게다가 어찌나 취향도 비슷한지 앞으로 같이살더라도 크게부딪힐일 없겠구나 문안하게 오순도순 잘 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짧은 시간이었지만 매일같이 만나면서 서로를 알아갔던 그 시간들이었는데, 알면 알수록 사랑에 깊게 빠지게 돼서 이젠 단 하루도 혜민없이는 살수 없겠다 싶었어요. 그순간 결혼을 해야겠다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좀 빠른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만난지 3개월만에 제가 프러포즈를 했던 것 같아요.

여: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뭐라 딱히 말할 수 없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이 사람을 놓치면 이제 결혼은 꿈도 안꾸고 혼자 살아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그만큼 오빠는 저에게 천생연분이었습니다. 전에 연애를 할때는 결혼에대한 생각이 전혀 든 적이 없었는데, 오빠와 만나면서 하루라도 빨리 결혼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연애할 사람과 결혼할 사람은 따로 있다는 말이 괜히 생긴 말이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진짜 노블리 매니저님들 덕분에 운명의 짝을 찾은 것 같아서 너무너무 행복하고 결혼한 지 10개월이 넘어간 지금도 정말 매 순간이 행복하답니다.

Q. 중매결혼을 하고 나니 느껴지는 장점이나 단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남: 중매결혼을 하면 결혼 상대의 조건만 보고 사랑을 느끼지도않고 결혼을 하게 된다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으신것같아요. 그런 편견은 이젠 버리셔야합니다. 절대 절대 중매결혼은 그런게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물론 진짜 조건만 보고 결혼을 결정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적어도 저희 둘은 서로 결혼을 전제로 소개팅을 받았고 서로 마음이 통하고 사랑을 확인한 뒤 한 결혼이였어요. 절대 조건만 보고 한 결혼은 아니었습니다. 집안 환경이나 경제력을 어느정도 알고 소개를 받았기 때문에 결혼준비하면서도 트러블이 생긴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연애결혼보다 중매결혼이 이런점이 장점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여: 사실 오빠와 저는 중매결혼을 했다고 생각하지않아요. 물론 노블리를 통해 중매를 받은 건 맞지만 여느 커플들보다도 서로에게 깊이 빠져서 짧은 기간 불타오르는 연애도 했었었고, 크고 작은 일들로 다투기도 했지만 늘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그냥 운명의 짝을 드디어 만났구나.. 하고 있습니다. 오빠도 늘 저를 먼저 먼저 생각해주고 저도 항상 오빠를 제일 먼저 생각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연애를 하고 결혼한 부부처럼 오히려 더 잘 사는 것 같아요. 중매를 받을까 말까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진짜 꼭 한번 받아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ㅎㅎ


-해당 포스팅은 실제 성혼 사례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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